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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토요와이드] 한미 "백신 파트너십 구축"…국내 신규확진 666명

2021-05-22 0 Dailymotion

[토요와이드] 한미 "백신 파트너십 구축"…국내 신규확진 666명<br /><br /><br />오늘 새벽에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선 코로나19 백신 협력 방안이 관심 의제 중 하나였습니다.<br /><br />이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군에게 백신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.<br /><br />전문가 모시고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, 김민하 시사평론가 자리했습니다.<br /><br />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한미 정상회담 후에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백신 글로벌 포괄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백신 협력의 큰 틀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군 장병 55만 명에게 백신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인데, 백신이 부족한 상황에서 상당히 유의미한 성과로 보여집니다.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 미국에서 현재 긴급 사용을 승인한 백신은 화이자, 모더나, 얀센 백신 등 3종이며,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아직 승인하지 않은 상태입니다. 한국군에 어떤 백신이 제공되느냐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어요?<br /><br /> 회담 전부터 백신 스와프는 물론이고, 국내 백신 생산기지 구축 방안 등이 거론돼 왔는데요. 한미기업 협력으로 백신 생산량 늘릴 거란 언급이 나왔습니다. 이 때문에 위탁 생산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요. 내일 백신 협정식에서 구체화 될까요?<br /><br /> 장기적으로 한국을 백신 생산 글로벌 허브로 구축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구상에도 한발 가까워지게 된 셈인데요. 위탁 생산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?<br /><br /> 코로나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. 국내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. 최근 검사 건수에 따라 400∼700명대를 오르내리며 구간이 넓은 정체 국면을 보이고 있는데, 현재 추세 어떻게 진단하십니까?<br /><br /> 정부가 현행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3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. 최근 1주간 일 평균 지역 발생은 590.6명으로 거리두기 2.5단계 범위에 있고, 감염경로 불명 비율도 2주간 26.7%를 기록했습니다. 방역 지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유지로 결정을 내린 건 어떻게 평가하세요?<br /><br /> 식약처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사용을 허가했습니다. 국내에선 네 번째로 허가받은 백신이고, mRNA 백신으로는 화이자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. 백신 수급이 더 안정화될까요?<br /><br /> 모더나 백신에 대한 이상 사례는 대부분 경증으로 전반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예방 효과도 94.1%로 높은 수치인데요. 다만 필러 시술 이력자는 주의해야 한다고요?<br /><br />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오늘부터 재개됩니다. 최근 예약률 증가가 더뎌졌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접종률이 관건으로 떠올랐는데요. 이 때문에 인센티브제도 논의되고 있다고 하죠? 이미 해외에선 각양각색 방법들로 이행이 되고 있는데, 국내에선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?<br /><br /> 백신의 종류를 달리해 접종하는 교차 접종에 대한 각국의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정부도 조만간 관련 임상시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. 이미 스페인에선 교차 접종했을 때 더 높은 면역 반응이 나왔다고 하는데, 교차 접종 부작용은 없을까요?<br /><br /> 국내에서 백신을 2차례 다 접종한 뒤 확진된 이른바 '돌파 감염' 사례가 1건이 발생했습니다. 영남권에 거주하는 20대 의료인인데 화이자 2차 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는 기간인 2주도 충분히 지난 상황에서 감염된 건데요. 이건 어떻게 봐야 합니까?<br /><br />지금까지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, 김민하 시사평론가였습니다.<br /><br />오늘 말씀 감사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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